[cycloneslider id="18863"]
'대마초 꾸뛰르'
선대 스쿨(Sundae school)이 4월 20일 '대마의 날'을 맞아 브랜드 최초의 패션쇼를 공개했다. '대마의 날'로 지정된 정확한 기원은 없으나, 항간에서는 1970년대 미국의 학생들이 수업이 끝난 후 오후 4시20분 한 장소에 모여 대마초를 피웠다는 이유에서 비롯돼, '420'이란 숫자가 대마초를 상징하는 은어로 쓰이면서 4월 20일이 '대마의 날'로 통하고 있다. 스모크웨어 기반의 브랜드 선대 스쿨은 이 날을 기념하고자 뉴욕 소호 지역에서 'Let There Be Light'라는 타이틀의 컬렉션을 선보였다. 디렉터 임대원은 이번 컬렉션에 대해 "뉴요커들이 삶의 길에서 자신의 '빛'을 찾는 다양한 방법을 구현했다"라며 '대마초 꾸뛰르'라고 설명했다. 잠들지 않는 뉴욕 도시를 비춘 컬렉션은 대마초 문화와 뉴욕 스트릿 감성이 조합된 모습. 실제 대마 꽃을 활용한 디테일부터 한복에서 영감받은 실루엣까지 선대 스쿨만의 창의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이번 시즌 하이라이트는 위 슬라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instagram.com/p/CrWPegeO5IH/

대마의 날 맞이, 선대 스쿨 브랜드 최초의 패션쇼 공개

관련 기사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