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4/24/lin-hui-panda-bfe5e1b9-bd07-4b4d-938a-cc996bba95ff.jpg" />
<figcaption>BANGKOK POST</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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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고령의 암컷 대왕판다
중국이 태국에 대여한 판다 &lsquo;린후이&rsquo;가 갑작스레 사망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태국 북부 치앙마이 동물원에 있던 21살 암컷 대왕판다 린후이는 죽기 하루 전인 지난 18일 오전부터 상태가 좋지 않았고, 식사를 마치고 누워있을 때 코피가 관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태국과 중국 수의사팀은 곧바로 린후이 치료에 나섰지만 린후이의 상태가 악화하면서 결국 숨졌다. 담당 수의사는 치앙마이 동물원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된 기자회견에서 &ldquo;린후이는 매일 건강검진을 받았다&rdquo;면서 &ldquo;이미 21살 고령이었고, 아프기 전 질병 징후나 이상 행동은 보이지 않았다&rdquo;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월 미국 멤피스 동물원에서 지내던 판다 <a style="color: #7e8c8d;" href="/posts/151242/memphis-zoo-giant-panda-lele-passes-away" target="_blank" rel="noopener">&lsquo;러러&rsquo; </a>역시 돌연사하여, 중국과 미국이 사인에 대해 공동 조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린후이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대해 &ldquo;중국은 린후이의 죽음으로 슬픔에 빠졌다&rdquo;라며 &ldquo;판다의 상태에 대해 알게 된 후 즉시 전문가 영상 연결을 통해 태국 측을 도왔지만 불행히도 생명을 구하지 못했다&rdquo;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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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동물원 판다 ‘린후이’ 돌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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