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4/21/nn-ef79e99d-411f-42af-aa4f-a6a42df1ce50.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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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파전으로 흘러가고 있다
최근 그레이엄 포터(Graham Potter) 감독과 이별하고 프랭크 램파드(Frank Lampard)를 임시 감독으로 데려온 첼시(Chelsea FC)가 본격 새 사령탑 찾기에 나섰다. 앞서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램파드에게 감독을 맡기며, 이 시간 동안 신임 감독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던 첼시. 해외 스포츠 매체는 "현재 첼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Mauricio Pochettino) 감독과 협상을 시작했다. 첼시는 지난해 9월 토마스 투헬(Thomas Tuchel) 감독과 결별할 때도 포체티노 감독의 영입에 관심을 가졌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3월에는 바이에른 뮌헨(FC Bayern Munich)을 떠난 율리안 나겔스만(Julian Nagelsmann) 감독과도 접촉했다고. 첼시 경영진과 만나 팀 운영 계획을 발표하는 등 나겔스만 감독이 포체티노보다 조금 더 진행 상황이 빠른 모양새다.
포체티노 감독은 5년간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며, 손흥민과 함께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의 성과를 낸 바 있다. 하지만 2019년 성적 부진으로 결별한 뒤 파리 생제르맹을 지휘했고, 당시 프랑스컵 우승 외에는 이렇다 할 결과가 없었던 터라 계약 기간보다 1년 빨리 PSG에서 물러났다. 이후 유수의 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왔지만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독일 최고 명문 클럽인 뮌헨 사령탑에 오른 나겔스만 감독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를 우승시켰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 등에선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 지난 3월 경질됐다. 독일 축구 기자 플로리안 플라텐베르그의 SNS 글을 인용하면 첼시와 나겔스만의 대화는 긍정적이었으며, 나겔스만 감독은 프로젝트를 100% 확신하길 원한다고 한다.
https://www.instagram.com/p/CrQq5udIVod/

새 사령탑 찾고 있는 첼시, 현재 양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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