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4/20/newm-f39a15d9-838c-4ddd-a558-89b2bdc5d099.jpg" />
<figcaption>TVING</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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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OTT 작품 최초로
티빙(TVING) 오리지널 시리즈 &lt;몸값&gt;이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6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에서 장편 경쟁부문 각본상을 수상했다. 작품은 베스트 시리즈상, 음악상, 각본상, 배우상 등 5개의 트로피를 놓고 9편의 후보작과 경쟁한 끝에 각본상을 거머쥐게 됐다. 한국 드라마가 칸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경쟁 부문에 한국 드라마가 오른 것은 지난 2018년 tvN 드라마 &lt;마더&gt; 이후 두 번째다. 이충현 감독의 단편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은 각자의 이유로 &lsquo;몸값&rsquo; 흥정이 벌어지던 건물에 대지진이 덮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진선규, 전종서, 장률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전우성 감독은 "매우 독특한 콘셉트의 작품인데 알아봐 주시고 초청해주셔서 영광이다. 여기에 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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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각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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