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4/19/nnn-75e25e0f-1392-4c64-b988-7c217187a61d.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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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코첼라가 공연 지연으로 통행금지 시간을 어겨 한화 약 1억 5,426만 원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정한 통금 시간은 금요일과 토요일은 새벽 1시, 일요일은 자정까지인데, 공연이 펼쳐지는 3일 내내 통금 20분 이상을 넘겨 벌금을 물게 된 것. 벌금은 코첼라 주최사 골든 보이스(Golden Vocie)와 체결한 계약의 일부로, 5분을 넘기면 약 2,637만 원의 벌금을, 이후에는 분당 약 131만 원을 지불해야 한다고 한다. 인디오 관계자에 따르면, 벌금은 현지 공공사업과 경찰, 소방서를 지원하는 인디오의 일반기금에 기부된다고. 코첼라와 인디오의 계약은 2013년에 체결돼 2050년까지 지속될 예정이나 통금 제도는 훨씬 더 이전에 시행됐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통금 시간에 맞춰 공연을 끝냈지만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이나 늦게 공연을 시작한 헤드라이너 프랭크 오션(Frank Ocean)이 벌금의 주범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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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첼라, 한화 약 1억 5,426만 원 벌금 부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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