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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포함 6명이 언급됐다
&lt;타임(TIME)&gt;이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을 공개한 가운데 총 6명의 스포츠 선수들이 목록에 올랐다. 리오넬 메시(Lionel Messi), 킬리안 음바페(Kylian Mbappe)와 더불어 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Iga Swiatek), 국제스키연맹 알파인 스키 월드컵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미케일라 쉬프린(Mikaela Shiffrin), NFL의 새로운 대세로 떠오른 패트릭 마홈스(Patrick Mahomes), 지난해 러시아에 구금됐다 풀려난 WNBA 스타 브리트니 그리너(Brittney Griner)까지. &lt;타임&gt;은 선수의 경력이나 명성만을 늘어놓는 뻔한 글 대신 다른 이의 말을 인용해 각 인물들의 영향력을 심심치 않게 풀어냈다. 로저 페더러(Roger Federer)는 메시에 대해 "메시의 득점 기록과 챔피언십 우승은 말할 필요가 없다. 35세 메시에게서 눈에 띄는 것은 오랜 세월 일관해 온 그의 위대함이다. 아르헨티나 월드컵 우승은 그야말로 멋졌다. 수백만 명의 팬들이 거리로 나와 축하한 것은 놀라운 스포츠의 순간이었다. 축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의 진정한 영향력을 깨달았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음바페에 대해선 &lt;타임&gt; 기자 비비안 월트(Vivienne Walt)가 입을 열었다. "킬리안 음바페는 만 19세의 나이로 우승컵을 거머쥐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선수다. 일찍부터 시작된 유명세에도 불구하고 그는 명성에 대한 현실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 음바페에게는 어머니로부터 배운 존중, 겸손, 명석함이 있다"라고. 이가 시비옹테크의 소개글은 같이 명단에 오른 쉬프린의 말 "그녀는 운동선수로서의 힘을 넘어 인간으로서 모든 사람이 따라야 할 일종의 자신감을 행동으로 보여줬다. 우리 모두에게 실망을 느껴도 괜찮고 자랑스러워도 괜찮다는 것을 상기시켜 줬다"로 채워졌다.
더 자세한 내용과 목록은<a style="color: #3598db;" href="https://time.com/collection/100-most-influential-people-2023/" target="_blank" rel="noopener"> 이곳</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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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오른 스포츠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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