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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사라 반 리의 시각으로 포착한 서울
포토그래퍼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대도시, 장소, 여행지가 수록된 루이 비통(Louis Vuitton)의 북 컬렉션 &lsquo;패션 아이&rsquo; 서울 편이 공개됐다. 해외 포토그래퍼의 시각으로 본 서울은 어떤 이미지일까. 이번 편은 짧은 체류 기간을 거쳐 서울에 닿았던 네덜란드 출신 포토그래퍼 사라 반 리(Sarah van Rij)가 함께했다. 그는 흑백 사진처럼 명암이 은은한, 반사된 이미지와 그림자, 숨겨진 얼굴과 은밀한 실루엣 등을 자신만의 미감으로 담아내며 추상적인 작품 세계관을 갖춘 인물. 오랜 시간 고수해온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빛바랜 서울의 아름다움을 그렸다. 거리를 질주하고, 카페에 들르거나, 지하철을 기다리거나, 창밖을 내다보는 모든 순간 속 길을 걷는 사람과 그 몸짓으로 끊임없이 역동하는 서울의 활기찬 에너지가 대비를 이루는 이미지로 70개 이상의 페이지를 채웠다. 너무 익숙해 우리는 잠시 잊었던 서울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재미를 더하는 이번 에디션은 가격은 7만 8천 원. 현재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판매 중인 매장은 온라인(<a style="color: #7e8c8d;" href="https://kr.louisvuitton.com/kor-kr/products/fashion-eye-seoul-nvprod4380034v/R09085" target="_blank" rel="noopener">louisvuitton.com</a>)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서울의 색다른 감상을 주는 비주얼을 슬라이드에서 먼저 확인해 보자.
https://www.instagram.com/p/Cq3GWDCIjyo/

루이 비통, 빛바랜 서울의 아름다움을 담은 포토북 <패션 아이 서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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