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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caption>BARUNSON</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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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영화일까?
김지운 감독 신작 &lt;거미집&gt;과 김창훈 감독 장편 데뷔작 &lt;화란&gt;이 올해 개최되는 제76회 칸 영화제에 초청됐다. &lt;거미집&gt;은 비경쟁 부문, &lt;화란&gt;은 새로운 경향을 소개하는 '주목할만한 시선'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모두 경쟁 부문 외 섹션으로, 올해 한국 영화의 경쟁 부문 진출은 아쉽게도 불발됐다. 송강호 주연의 &lt;거미집&gt;은 1970년대 한 영화감독이 정부의 검열과 배우들의 비협조적 태도 속에서 촬영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송중기 출연의 &lt;화란&gt;은 소년 &lsquo;연규&rsquo;가 &lsquo;치건&rsquo;을 만나 조직 세계에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특히 송중기는 &lt;화란&gt;에 노 개런티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는 바. 한편, 제76회 칸 영화제는 오는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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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caption>MEGABOXPLUSM</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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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거미집> & <화란>, 제76회 칸 영화제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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