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4/11/NNNN-3dacfb65-45a7-40fe-802d-a05439fabae5.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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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이 선수를 친 초유의 사태
콘스탄틴 하치다키스(Constantine Hatzidakis) 심판이 지난 10일 안필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30경기 리버풀-아스널전을 마치고 심판직 임시 박탈을 당했다. 사건의 발달은 이렇다. 경기 당시 심판 판정에 아쉬움을 토로하는 앤디 로버트슨(Andy Robertson)과 언쟁을 벌이다 오른쪽 팔꿈치로 그의 얼굴을 가격했다. 이를 본 리버풀 동료 선수들은 주심에게 이 사실을 보고했으나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에서 사건은 일단락됐다. 이후 현지에서 심판이 선수를 가격한 초유의 사태에 대해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영국 프로심판기구(PGMOL)는 즉각 대응에 나섰다. 현재 프로심판기구는 공식 조사에 착수한 상태이며, 성명을 통해 "조사 기간 동안 하치다키스 부심은 어느 경기도 배치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 중 앤드류 로버트슨 가격한 심판 하치다키스의 최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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