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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리의 무드를 그대로 담아낸
샤넬(CHANEL)이 카프리 섬에 시즈널 부티크를 다시 오픈한다. 햇살을 머금은 카프리와 잘 어우러지는 테라코타 컬러의 스톤 테라스가 반겨주는 이곳,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활용한 미니멀한 인테리어로 새단장한 모습이다. 대조적인 악센트가 눈에 띄는 내부에는 미네랄 소재의 중앙 콘솔과 파스텔 트위드로 벽을 장식해 빛이 가득한 공간 속 고요한 안식처와 같은 감성을 선사한다. 특히 다시금 문을 연 샤넬 카프리 시즈널 부티크에서는 전 세계 일부 샤넬 부티크에서만 만날 수 있는 23 코코 비치 컬렉션이 마련돼 있어 카프리의 해변에서 만끽할 수 있는 스윔웨어를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22/23 다카르 공방 컬렉션과 23 봄, 여름 레디 투 웨어 컬렉션, 23/24 가을, 겨울 프리 컬렉션 등 최신 컬렉션이 준비되어 있다고. 샤넬의 카프리 시즈널 부티크는 10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니 방문 계획이 있다면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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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Via Vittorio Emanuele, 61, 80076 Capri, Italy

카프리 섬에 리오픈한 샤넬 시즈널 부티크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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