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4/06/new-2dd2a752-bd15-4827-b1d1-24c4f009d50e.jpg" />
<figcaption>GOOG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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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를 능가하는
구글(Google)이 인공지능(AI) 모델을 학습시키기 위해 자체 개발한 슈퍼컴퓨터 'TPU v4'를 공개했다.해당 AI 슈퍼컴퓨터에는 AI 모델을 실행하고 학습시키도록 설계된 맞춤형 부품과 4천 개 이상의 '텐서 프로세싱 유닛'(Tensor Processing Units&middot;TPU) 칩이 탑재됐다고. 현재 AI 모델의 학습 시장은 반도체 기업 <a style="color: #3598db;" href="/posts/143664/youtube-nvidia-instant-Neural-radiance-Fields" target="_blank" rel="noopener">엔비디아(NVIDIA)</a>가 90% 이상 장악하고 있다. 전 세계 기업 대부분이 자체 AI 훈련에 엔비디아의 슈퍼컴퓨터를 이용하는 상황. 구글은 'TPU v4'가 엔비디아의 최신 칩 A100보다 속도는 1.2~1.7배 더 빠르고, 1.3배~1.9배 더 적은 전력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또 &rdquo;성능, 확장성 및 가용성 덕분에 TPU v4 슈퍼컴퓨터가 대규모 언어 모델의 핵심이 될 수 있다&rdquo;라고 덧붙였다.
구글은 지난 10년 동안 큰 발전을 이뤄낸 AI 분야의 선구자이지만 최근 오픈AI의 챗GPT 열풍으로 잠시 주춤한 상태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 이에 대해 &lt;CNBC&gt;는 구글이 이 분야에서 선두를 낮추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구글, AI용 슈퍼컴퓨터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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