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4/05/newmain-e57c8911-5967-4f87-aaf8-521422fafca1.jpg" />
<figcaption>SHUTTERSTOCK</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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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도 예외는 아니었다?
빅테크 기업들이 대규모 감원을 단행하는 동안에도 잠잠했던 애플(Apple)이 인원 감축에 나선다는 소식이다. &lt;블룸버그&gt;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전 세계 소매점과 시설 건설 및 유지를 담당하는 &lsquo;개발 보존 팀' 내부 자리를 줄이고 있다고. 해당 직원들에게는 기존과 비슷한 자리에 다시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직원이 퇴사할 경우 4개월의 급여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얼마나 많은 일자리가 없어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 또한 애플은 일부 관리직 인원도 감축하고 있으며, 비용 절감을 위해 4월과 10월, 두 번에 걸쳐 나눠 지급해오던 보너스를 한 번으로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플 CEO 팀 쿡(Tim Cook)은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회사의 정리해고 가능성에 대해 "절대 안 된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해고는 최후의 수단이다. 가능한 한 다른 방식으로 회사 비용을 관리하고 싶다"라고 말한 바 있다.

애플, 인원 감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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