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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한 인테리어 에어컨
LG전자가 미니멀해진 디자인에 가격 부담을 줄인 &lsquo;LG 휘센타워 II&rsquo;를 출시했다. 제품은 기존 휘센 타워에어컨 전면의 원형 서클부를 없애 한층 더 미니멀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갖춘 점이 특징. 특히 디지털 방식으로 무드 조명 역할을 하고, 각종 정보를 전달하는 디지털 서클을 구현해 차별화를 두었다. 무드라이팅 컬러는 기존 쿨 화이트, 내추럴 화이트, 웜 화이트에 피치, 선셋, 그린, 블루, 라벤더 색상이 추가돼 총 8가지로 마련됐다. 실내 분위기에 맞게 &lsquo;ThinQ앱'을 통해 원하는 컬러를 선택하면 집안에 은은한 무드를 더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에어컨을 동작하지 않을 때도 사용 가능해, 여름철에는 에어컨으로, 다른 계절에는 인테리어 가전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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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제품은 휘센 타워의 독보적인 장점을 그대로 계승했다.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따라 꼼꼼하고 깨끗하게 관리해 주는 &lsquo;자동 청정관리&rsquo; 기능부터 고객이 원할 때마다 제품을 열어 에어컨 내부 팬을 모두 직접 청소할 수 있는 &lsquo;셀프 청정관리&rsquo;, 실내 온도가 설정값에 도달하면 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이 덥지 않도록 LG &lsquo;ThinQ앱'을 통해 알람을 주거나 냉방을 켜주는 &lsquo;펫케어 모드&rsquo;, 에어컨이 실내환경에 맞춰 운전하는 &lsquo;스마트케어&rsquo; 기능까지. &lsquo;LG 휘센 타워 II&rsquo;는 에어커버 유무 등 일부 옵션을 달리해 출시된다. 투인원 모델 기준 &lsquo;LG 휘센 타워 II&rsquo; 스페셜과 디럭스의 가격은 각각 360~405만 원, 315~360만 원. 가장 경제적인 가격대의 &lsquo;LG 휘센 타워 II&rsquo; 히트는 상반기 내 추가될 예정이다.

LG전자, 미니멀 에어컨 ‘LG 휘센 타워 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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