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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이라는 단 하나의 단어를 통해
발렌티노(Valentino)가 23 봄, 여름 '언박싱 발렌티노(Unboxing Valentino)' 컬렉션의 일환인 글로벌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본 프로젝트는 발렌티노 공식 온라인 부티크 및 8개 도시와 9명의 스타일리스트가 협업해 동시에 스페셜 윈도우를 선보이는 바. 스페셜 윈도우 디스플레이를 통해 '언박싱'이라는 단 하나의 단어에서 대화를 이끌어내는 의미를 경험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스타일리스트 황금남과 함께했는데, 그는 '언박스 미(Unbox ME)'라는 타이틀로, 투명한 소재의 소마큐브 퍼즐을 매개체로 다양한 개성에 대해 투명하게 접근하여 본질을 탐구하는 초대를 제안한다. 차분한 뉴트럴의 색조는 도심 속 평온한 안식처를 제공하며, 소마큐브 조각 위 휴식을 취하는 발렌티노 가라바니 제품은 보는 이로 하여금 내면의 본질을 추구하기 위해선 자신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해체하도록 권한다. 황금남은 "이번 '글로벌 언박싱' 프로젝트를 통해 내면 속 가장 솔직하고 순수한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발렌티노와 황금남의 언어가 만나 탄생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여러분도 가장 솔직하고 순수한 나를 '언박싱'하는 근사하고 강렬한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발렌티노와 황금남이 협업한 스페셜 윈도우는 오는 4월 말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발렌티노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뉴욕, 도쿄, 두바이, 밀라노, 상하이, 파리 등에 설치된 윈도우 비주얼은 위, 아래 슬라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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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티노 ‘글로벌 언박싱’ 프로젝트, 서울의 스페셜 윈도우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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