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3/23/NNNN-4dd43a04-30cb-4f00-8bd4-c9bc154e33f6.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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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라는 이른 나이에
독일 국가대표 출신이자 천재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Mesut Ozil)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독일 국가대표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3위,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우승 등에 힘을 보탰으며, 프로에서는 샬케 04, 레알 마드리드, 아스널 등에서 활약한 외질은 34세라는 이른 나이에 선수 경력 마감을 결정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선수 생활에 대해 "잊을 수 없는 순간과 감정으로 가득 찬 놀라운 여행이었다. 어떤 클럽에서 뛰든 나에게 많은 사랑을 보여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의 대표팀 마지막 경기는 2018년 6월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한국전이었으므로, 당시 한국에 0-2로 패한 독일은 조별 리그에서 탈락한 바 있다.
https://www.instagram.com/p/CqFsUEaIqyq/

천재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 현역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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