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3/22/newmain-90dab2b9-022d-4712-9e03-8d160932148e.jpg" />
<figcaption>SHUTTERSTOCK</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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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내놓은 대응책
애플(Apple)이 올 하반기 출시될 아이폰 15 시리즈에 <a style="color: #3598db;" href="/posts/148510/apple-switch-usb-c-port" target="_blank" rel="noopener">USB-C</a> 포트를 도입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자사 인증을 받지 않은 케이블에는 충전 속도를 제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애플 분석 전문가 밍치궈(Ming-Chi Kuo)에 따르면, 애플은 MFi 인증 케이블과 20W 전원 어댑터에서만 더 빠른 충전과 데이터 전송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MFi 인증은 타 제조사가 만든 충전장치 등의 품질과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애플이 지난 2005년 도입한 자체 인증 제도다. 애플이 이처럼 자사 인증 제품과 일반 케이블에 차등을 둘 경우 애플의 액세서리 수익도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바. 실제 아이폰 15 시리즈에 해당 사항이 적용될지 추후 업데이트 뉴스를 계속해서 주목해 보자.

아이폰 15, USB-C 인증 케이블만 고속충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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