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3/21/NNNN-1b178ffc-5aa4-43e1-b988-e9001d4ff07d.jpg" />
<figcaption>FIFPR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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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가 시작됐다
킬리안 음바페(Kylian Mbappe)가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새로운 캡틴 자리에 올랐다. 디디에 데샹(Didier Deschamps) 대표팀 감독과 논의 끝에 제안을 받아들인 음바페는 위고 요리스(Hugo Lloris)의 뒤를 이어 프랑스 대표팀을 이끈다. 음바페가 주장으로 나서는 첫 번째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3월 25일 오전 4시 45분 네덜란드와의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예선 경기. 부주장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는 앙투안 그리에즈만(Antoine Griezmann)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골키퍼 요리스가 2010년 11월부터 주장을 맡는 동안 프랑스 대표팀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2022 카타르 월드컵 준우승을 하였고,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 2021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에서도 각각 준우승, 우승 성적을 낸 바 있다. 그는 올해 1월 프랑스 역대 최장수 주장, 역대 A매치 최다 출전 기록을 남기고 대표팀에서 물러났다. 요리스가 떠난 프랑스의 골문은 AC밀란의 주전 골키퍼 마이크 메냥(Mike Maignan)이 맡는다. 프랑스는 카타르 월드컵을 계기로 요리스를 비롯해 공격수 카림 벤제마(Karim Benzema), 수비수 라파엘 바란(Raphael Varane) 등 베테랑 선수들의 연이은 은퇴와 함께 팀 세대교체를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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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스 떠난 프랑스 대표팀, 음바페가 캡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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