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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크림 &amp; 핸드 엑스폴리언트
블루보틀 명동점 오픈을 기념해 양태오 디자이너의 프레그런스 브랜드 시낭(Sinang)과 협업한 컬렉션이 출시됐다. 양태오 디자이너는 블루보틀 명동 카페를 디자인한 장본인.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제품군은 시낭의 프레그런스를 재해석한 두 가지로, 먼저 '핸드크림'은 바르는 순간 보습감과 촉촉함을 전달하면서 동시에 은은하고 이색적인 향을 자랑한다. 스파이시한 우디 향으로 시트러스하면서 부드러운 자스민의 첫 노트에 발삼과 소나무 향까지 선사하는 것. 또한 '핸드 엑스폴리언트'는 블루보틀의 '헤이즈 밸리 에스프레소' 원두를 활용해 제작된 것으로, 베이킹 초콜릿의 짙은 풍미와 오렌지 제스트 향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원두의 향균 작용을 통해 피부결을 곱게 만드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색적인 해당 컬렉션은 현재 블루보틀 명동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구매 시 블루보틀의 자수 로고가 새겨진 오간자 파우치가 증정되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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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서울 중구 명동길 14 눈스퀘어 1층 블루보틀 명동 카페
https://www.instagram.com/p/CpmispsvE0W/

블루보틀이 출시한 핸드크림, 단독 판매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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