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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제니와 샤넬 그리고 서울</span></strong>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2017년부터 샤넬(CHANEL) 엠버서더로 활동해온 제니가 샤넬 22 백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됐다. 제니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서울의 거리 속으로 샤넬과 오랜 연을 맺고 있는 네덜란드 출신의 듀오 포토그래퍼 이네즈(Inez)와 비누드(Vinoodh)를 이끌며 최신 샤넬 백의 미니 버전을 구현했다. 로스앤젤레스, 팜 스프링스, 뉴욕에 뒤이어 이번 캠페인의 배경이 된 서울에서 이네즈와 비누드는 제니의 취향과 성격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스토리를 탄생시켰다. 릴리-로즈 뎁(Lily-Rose Depp), 마가렛 퀄리(Margaret Qualley), 휘트니 픽(Whitney Peak)이 샤넬 22 백의 토트와 백팩 버전에 생명을 불어넣었던 것처럼, 이번 캠페인에서도 팝컬처 코드와 샤넬 하우스의 코드가 공명한다. 이 시대의 여성으로 독특하면서 동시에 보편적인 방식으로 시대를 해석하는 제니. 코스모폴리탄적이고 생기 넘치는 젊음의 스타일로 세상의 리듬을 포착한 제니의 샤넬 22 백 캠페인을 감상해 보자.</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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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style="width: 36px; height: 36px;" src="https://cdn.eyesmag.com/static/img/util/quotes_1.jpg" /></div>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이네즈와 비누드는 나를 &lsquo;마이 걸(My Girl)&rsquo;이라고 부른다. 스포트라이트 속 &lsquo;제니&rsquo;가 아닌 평범한 소녀로 나를 봐주기 때문에 마음이 편하다. 나는 블랙핑크의 멤버로서 무대에 오르고 대중 앞에 서지만 이번 캠페인에서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준다고 생각한다</span></p>
<div style="float: right;"><img style="width: 36px; height: 36px;" src="https://cdn.eyesmag.com/static/img/util/quotes_2.jpg"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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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22 백의 새로운 얼굴로 선정된 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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