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3/20/2022-fiscal-year-record-operating-profit-for-audi-aedf89d4-4b22-4c51-8766-c4d3963cf2f6.jpg" />
<figcaption>AUDI</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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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middot;벤틀리&middot;람보르기니&middot;두카티의 호실적
아우디(Audi) 그룹이 2022년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오늘 아우디 그룹이 공개한 전년도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16.4% 늘어난 618억 유로(약 86조 원)을 기록, 영업 이익은 40%가량 뛴 76억 유로(11조 원)으로 역대 최대다. 매출 급증에는 지난해 1월 그룹에 합류한 벤틀리를 비롯해 람보르기니, 두카티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호실적 그리고 아우디의 순수 전기 차량 인도량이 증가한 점이 큰 몫을 차지했다. 특히 3년 연속 인도량 기록을 경신한 벤틀리는 전년보다 3.5% 증가한 1만 5,174대의 자동차를 인도했다. 영업이익률은 사상 최고치인 20.9%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의 2배 수준인 7억 8,000만 유로를 달성했다. 순수 전기 아우디 Q4 e-트론, 아우디 e-트론,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모델 역시 아우디 A3와 아우디 Q5 모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높은 매출에 크게 기여했다. 아우디는 올해 새로운 Q6 e-트론 모델 시리즈를 시작으로 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제품 캠페인에 나설 계획이다. Q6 e-트론 모델 시리즈는 PPE(Premium Platform Electric)가 적용된 첫 번째 순수 전기 모델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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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그룹, 2022년 역대 영업이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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