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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자라가 추구하는 무드는?
자라(Zara)가 23 봄, 여름 스튜디오 컬렉션을 선보인다. 자라의 스튜디오 컬렉션은 1년에 2번 론칭하는 프리미엄 리미티드 라인으로, 고급스러운 소재와 완성도 높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의 여성복은 컨템포러리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자연스러운 실루엣에 집중하고 스칸디나비아가 떠오르는 차분한 톤과 단순하고 즉흥적인 뉴욕 여름의 스타일링, 파리의 관능적인 분위기, 런던의 반항적인 스타일이 한데 섞여 틀에 박힌 규칙을 벗어난 자유로운 영혼의 룩을 선보인다. 자연스러운 주름의 원단, 고리 단추, 선 블리치 프린트를 더한 섬세한 브로더리 앙글레즈 드레스와 포켓 포인트의 드레스, 시스루 소재의 레이스 스커트 등에서 사랑스럽고 앤틱한 무드를 느낄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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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은 1950-60년대 미국의 웨스턴 룩과 프레피 룩에서 찾아볼 수 있는 주요 아이템에 레트로 퓨처리즘 시선을 더해 신선한 존재감을 느끼게 하는 룩이 돋보인다. 체크무늬의 발마칸 코트, 크롭 데님 재킷과 슬림핏의 치노 팬츠와 같이 기본에 충실한 베이직 아이템에 레드, 화이트, 버건디 컬러의 스트라이프 데님 재킷과 비대칭 밑단 디테일의 크리켓 니트는 대조적이지만 색다른 어울림의 독특한 변주를 준 스타일링으로 간결하면서도 영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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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아동복은 누구나 꿈꿔본 이상적인 어린 시절의 사랑스러움을 표현한 아이템으로 꾸려졌다. 플라워 패턴과 자수 디테일 드레스, 앙증맞은 사이즈의 에스파드류, 신고 벗기 편한 클로그는 아이들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으며, 빈티지 스타일의 스트라이프 셔츠, 레트로한 느낌의 플로피 햇은 독창적인 스타일의 자유로움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컬렉션 론칭과 함께 공개된 캠페인은 패션계 거장 포토그래퍼 스티븐 마이젤(Steven Meisel)과 아트 디렉터 파비앙 바론(Fabien Baron), 스타일리스트 칼 템플러(Karl Templer)가 참여해, 예술 작품과 같은 연출과 이미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자라 23 봄, 여름 스튜디오 컬렉션은 현재 자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a style="color: #7e8c8d;" href="http://www.zara.com/kr/" target="_blank" rel="noopener">zara.com</a>) 및 잠실 롯데월드몰 매장에서 전 섹션 모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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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1-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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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p/CpwwhACoofa/

자라 23 봄, 여름 스튜디오 컬렉션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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