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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6일까지
가나아트가 일상적 사물을 통해 우리의 감각을 자극하는 안성하 작가의 개인전 &lt;Unseen&gt;을 개최한다. 자신의 일상과 깊은 관계를 맺고있는 사탕과 담배를 그려내며 국내외 미술계의 주목을 받아온 그가 2년 만에 신작들을 선보이는 전시. 이번 개인전은 최근까지 만나볼 수 없었던 100호 이상의 대형 캔버스 작업이 주를 이루며, 지금까지 그가 걸어온 예술적 행보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조망한다. 우리에게 심리적 위안을 가져다주지만 몸에는 결코 유익하지 않은 사탕과 담배, 술을 비롯해 일상 속 흔히 마주하는 비누 등을 소재로 양면적인 본질의 속성을 드러내는 점이 특히나 돋보인다. 전시는 오늘부터 오는 4월 16일까지 진행되니 방문에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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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서울 용산구 한남대로 91 가나아트 나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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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아트, 안성하 개인전 <Unseen>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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