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3/15/0015-0bed9e1e-099a-464c-ab5e-f3d4275791fd.jpg" />
<figcaption>THE MIRROR</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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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과 전설이 만났다
전설의 미드필더였던 프랭크 램파드(Frank Lampard)와 스티븐 제라드(Steven Gerrard)가 U21 대표팀 차기 감독 자리를 두고 맞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영국 매체 &lt;더 미러&gt;에 따르면, U21 감독인 리 카슬리(Lee Carsley)가 올해 여름 사임할 가능성이 있어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U21 대표팀 감독으로 램파드 또는 제라드를 임명할 것이라고. 덧붙여 "이들은 클럽에서는 엇갈린 운명을 겪었지만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할 의지와 결단력을 갖췄다. 대표팀에서 훌륭한 선수 커리어를 쌓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잉글랜드 A대표팀 감독 후임 자리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 감독인 가레스 사우스게이트(Gareth Southgate)는 유로 2024 이후 계약이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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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램파드·스티븐 제라드, 잉글랜드 U21 차기 감독 자리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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