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3/13/daejeon-pet-friendly-71df6830-7bfb-4391-934d-0ab5acf009ab.jpg" />
<figcaption>SHUTTERSTOCK</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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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공원 및 놀이터 등 인프라를 활용해
대전시가 국내 첫 정부 주도로 시도되는 &lsquo;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rsquo; 유치에 도전한다. 반려동물 동반 여행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해당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광역&middot;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며, 선정된 광역&middot;기초형 각 1곳씩은 최장 4년간 최대 2억 5천만 원씩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는 늘어나는 반려동물 가구와 동반 여행객 비중에 비해 실제 시설 인프라가 부족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반려동물 동반 여행 시장을 육성해 관련 상품&middot;서비스를 늘리고, 지역관광산업 발전, 일자리 창출, 정주관광 활성화 등을 이끌어 낼 방침. 대전시는 지난해부터 대전반려동물공원과 놀이터 등을 개장하며 관련 시설 조성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해당 사업 설명회에는 대전시를 비롯한 약 20개 내외의 광역&middot;기초단체가 참석했으며, 선정 지역은 내달 초 발표될 예정이다.

대전시, 국내 첫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유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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