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3/10/nnn-fcd2be71-c03b-4079-8e9a-66f39e7deedd.jpg" />
<figcaption>@manchesterunited</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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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전 7-0 참패 극복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 FC)가 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레알 베티스(Real Betis Balompié)를 4-1로 꺾었다. 이번 경기로 직전 <a style="color: #3598db;" href="/posts/151601/revealed-liverpools-player-match-v-man-utd" target="_blank" rel="noopener">리버풀</a>과의 리그 경기에서 7골 차로 진 참패의 아픔을 씻어낸 맨유는 홈팀답게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경기 시작 6분 만에 마커스 래시포드(Marcus Rashford)가 선제골을 터뜨렸으며, 후반 7분 안토니(Antony)의 추가골에 이어 후반 13분 브루노 페르난데스(Bruno Fernandes)의 헤딩골, 마지막 37분 부트 베르호스트(Wout Weghorst)의 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맨유는 오는 17일 열리는 베티스 원정 16강 2차전에서 2골 차로 져도 유로파리그 8강에 진출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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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레알 베티스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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