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3/09/newenw-9f2d68ea-e950-4525-8c80-96d33bde80a0.jpg" />
<figcaption>FILMAFFINITY</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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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초로
실제 우주에서 촬영한 러시아 장편영화 &lt;도전&gt;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다. 러시아 연방우주공사와 러시아 방송사 '제1채널'의 합작으로 제작된 작품은 심장병으로 의식을 잃은 우주비행사를 수술하기 위해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파견된 외과의 팀의 이야기를 그린다. 감독과 배우들은 촬영을 위해 지난 2021년 10월 소유즈 우주선을 타고 지구에서 400km 떨어진 국제우주정거장을 방문했다고. 우주에서의 장면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제작진과 배우가 직접 우주로 향한 것은 사상 최초의 일이었다. 제작진은 무중력 상태에서 음식을 먹거나 화장실에 가는 연습 등의 훈련을 거친 후 국제우주정거장에서 12일간 머무르며 촬영을 진행했다고. 우주에서의 촬영 장면은 전체 영화의 35~40분 분량을 차지하며, 작품의 총 제작비는 한화 약 195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는 4월 20일 개봉될 예정으로, 예고편은 아래에서 감상 가능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PKBKmaOFlsg

실제 우주에서 촬영한 영화가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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