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3/09/0111-71a0fbf3-f73e-46ae-99f2-a3b433561cd4.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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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16강 탈락이다
파리 생제르맹(PSG)이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FC Bayern Munich)과의 2022/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2-0으로 패했다. 1차전 홈경기에서 0-1로 졌던 파리 생제르맹은 두 경기 합계 0-3으로 크게 밀리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네이마르(Neymar)가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리오넬 메시(Lionel Messi)와 킬리안 음바페(Kylian Mbappe)가 선봉에 섰지만 뮌헨의 견고한 수비에 막혀 골 망을 흔들지 못했다. 이로써 파리 생제르맹은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Real Madrid CF)에 패한 데 이어 2년 연속 16강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이날 전반에는 두 팀 모두 득점을 얻지 못했다. 그러나 후반 16분 뮌헨의 에릭 막심 추포모팅(Eric Maxim Choupo-Moting)이 레온 고레츠카(Leon Goretzka)의 도움으로 패널티박스 중앙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44분엔 세르쥬 나브리(Serge Gnabry)가 주앙 칸셀루(Joao Cancelo)의 도움으로 한번 더 골을 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파리 생제르맹, 메시·음바페 있어도 챔피언스리그 정복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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