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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비주얼
발렌시아가(Balenciaga)가 또 한 번 독특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그는 바로 1개의 장갑을 부착한 글로브 라지 토트백. 지난 23 여름 컬렉션 룩북을 봤다면 한 번쯤 의아하게 여겼을 그 제품이 실로 출시를 이뤘다. 부드러운 카프스킨으로 제작된 제품은 구멍을 통해 오른쪽 어깨에 착용 가능하다. 상단은 오픈 형태이며 내부에 패치 포켓과 지퍼 포켓을 겸비해 나름의 수납력을 갖추기도. 장갑은 오롯이 장식 용도이지만 실제 팔을 넣을 수 있기는 하다. 선택지는 시선을 압도하는 핫핑크와 블랙 두 가지. 이색적으로 생긴 외관이지만 가격은 무려 5백만 원대다. 현재 공식 웹사이트(<a style="color: #7e8c8d;" href="https://www.balenciaga.com/ko-kr/glove-%EB%9D%BC%EC%A7%80-%ED%86%A0%ED%8A%B8%EB%B0%B1--%EB%B8%94%EB%9E%99-7411842AACT1000.html" target="_blank" rel="noopener">balenciaga.com</a>)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발렌시아가, 글로브를 더한 토트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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