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3/03/newmain-9eae4c4e-20d2-47d1-a8ac-3b3581f3331d.jpg" />
<figcaption>ZKM</figcaption>
</figure>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는
우크라이나 출신 미디어 아트 거장, 페터 바이벨(Peter Weibel)이 향년 7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최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a style="color: #3598db;" href="/posts/151020/exhibition-respektive-peter-weibel" target="_blank" rel="noopener">개인전</a> 개최 소식을 들려주었던 그. 페터 바이벨은 1960년대부터 큐레이터 및 이론가로 활동하며 미디어 아트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로, 1999년부터 독일 카를스루에 예술미디어센터(ZKM) 관장으로 재직하며 해당 센터를 미디어 아트 중심지로 키운 바 있다. 이로써 카를스루에 예술미디어센터와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 기획한 전시 &lt;페터 바이벨: 인지 행위로서의 예술&gt;은 작가의 유고전이 됐다. 국립현대미술관은 페터 바이벨을 추모하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전시가 진행되는 5월 14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https://www.instagram.com/p/CpUV7pSMGG6/

미디어 아트 거장, 페터 바이벨 별세

관련 기사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