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2/28/123-c646595b-7e89-4f97-8307-de1892bae700.jpg" />
<figcaption>ARTNIN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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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고전부터 2022년 동시대 영화까지
아트나인이 일본영화기획전 '2023 재팬무비페스티벌 : 사랑의 기원'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보편적으로 생각되는 사랑뿐만 아니라 욕망, 파멸, 고통, 상실, 이별, 성장 등 사랑을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사랑의 본질을 꿰뚫는 영화 13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올해 재팬무비페스티벌에서 엄선한 일본 멜로 영화는 전쟁 전후의 황폐한 시대상 속 사랑과 여성의 애환을 그려낸 나루세 미키오(Naruse Mikio) 감독의 &lt;부운&gt;, 오시마 나기사(Oshima Nagisa)의 예술작으로 손꼽히는 &lt;감각의 제국 감독판&gt;, 80년대 일본 뉴웨이브 감독인 모리타 요시미츠(Morita Yoshimitsu)의 수작 &lt;소레카라&gt; 등 국내 스크린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고전 영화는 물론 최근 이례적인 관객 수를 동원한 &lt;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gt;를 포함한 동시대 영화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보다 자세한 라인업은 포스터 이미지를 통해 예측할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일본 멜로 영화 대표작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3 재팬무비페스티벌 : 사랑의 기원'은 오는 3월 18일부터 26일까지 아트나인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아트나인 SNS를 통해 확인해 보자.
https://www.instagram.com/p/CpJfzCNJRlQ/

일본 멜로 영화 13편 상영하는 ‘2023 재팬무비페스티벌’ 개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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