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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이지만 어딘가 익숙하지 않은 비주얼
재구성된 테일러드 피스들의 향연을 보여준 MM6 메종 마르지엘라(MM6 Maison Margiela) 23 가을, 겨울 컬렉션. 이번 시즌 이들은 일상적이지만 어딘가 익숙하지 않은 비주얼을 보여주었다. 포플린, 코튼, 울 등 다양한 소재가 조합된 코트부터 바디수트와 베스트가 결합된 아이템까지. 여기에 의도적으로 헴 라인을 절개하거나 왜곡된 라펠 디자인을 하는 등 테일러링을 MM6 메종 마르지엘라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점도 눈길을 끈다. 또한 시그니처 메탈릭 실버가 더해진 데님 팬츠, 구조화되지 않은 니트웨어를 비롯해 제품 하나하나 눈여겨볼 요소가 가득한 모습. 클래식한 듯 하지만 역시나 브랜드 특유의 매력을 보여준 23 가을, 겨울 컬렉션. 전체 스타일은 위 슬라이드에서 감상할 수 있다.
https://www.instagram.com/p/CpA6udxA1Hb/
https://www.instagram.com/p/CpAx_JUpU7-/

테일러링의 재해석, MM6 메종 마르지엘라 23 가을, 겨울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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