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2/21/n-cefbc281-e694-4c76-addb-02c683b6de12.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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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77주간 1위에 오른 그
테니스 황제, 노박 조코비치(Novak Djokovic)가 377주째 남자 테니스 세계 1위 자리를 지키며 역대 최장기간 세계 랭킹 1위 타이틀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일 발표된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에 따르면, 이번 주 세계 랭킹에서 1위에 오른 그는 4주 연속 1위를 지키면서 총 377주간 1위를 기록해 남녀 통틀어 이 부문 1위였던 여자 테니스의 전설 슈테피 그라프(Stefanie Graf)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2011년 4월 처음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조코비치는 지난 1월 열린 호주오픈 단식 우승으로 7개월 만에 <a style="color: #3598db;" href="/posts/150988/djokovic-australian-open" target="_blank" rel="noopener">세계 1위 자리</a>를 되찾으며, 대기록 작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현재 세계 랭킹 2위인 스페인의 카를로스 알카라스(Carlos Alcaraz)에 비해 총점 590점이 더 많아 큰 이변이 없는 한 다음 주에도 정상을 지켜 '378주 연속 1위'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박 조코비치가 가장 오랜 기간 세계 1위를 기록한 선수가 되는 것은 맞지만, 최장기간 연속 세계 랭킹 1위 유지 기록은 로저 페더러(Roger Federer)가 계속 보유할 전망이다. 조크비치의 최장기간 연속 1위 기록은 122주이며, 페더러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237주동안 세계 랭킹 1위를 연속으로 유지한 바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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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조코비치, 역대 최장기간 세계 랭킹 1위 대기록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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