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2/20/NEWMAIN-c7594bd0-3e9b-4d41-aab9-1cf88c779b48.jpg" />
<figcaption>SHUTTERSTOCK</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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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블루 배지&rsquo; 원해?
메타(Meta)가 유료 인증 서비스를 도입한다는 소식이다.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가 현지시각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유료 인증 구독 서비스 &lsquo;메타 베리파이드&rsquo;를 출시한다고 밝힌 것. 해당 서비스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제출하는 정부 발행 신분증을 확인해 실제 본인임을 인증하는 '블루 배지'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사용하면 본인을 사칭하는 가짜 계정으로부터 진짜 계정을 보호할 수 있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고. &lsquo;메타 베리파이드&rsquo;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테스트를 시작해 향후 다른 국가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으로 월 구독료는 웹 11.99달러, iOS 13.99달러로 책정됐다.

메타, 유료 인증 서비스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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