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2/17/00145-165da4db-996d-4b3d-a12e-2018971188da.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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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그
페르난도 요렌테(Fernando Llorente)가 18년에 걸친 현역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 에이바르와의 계약이 끝난 지난여름 이후 8개월간 무소속으로 지낸 요렌테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선수 생활을 계속 이어갈 것이냐"라는 질문에 "아니다. 이제 모든 것이 확실해졌다. 언제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테니스대회에 참가할 것이다" 답하며 은퇴를 선언했다.
'사자왕'이란 별명으로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화려한 시작을 알린 그는 2004/05 시즌부터 2012/13 시즌까지 332경기 116골 27도움을 달성했다. 이후에는 유벤투스, 세비야, 스완지 시티, 토트넘 홋스퍼, 나폴리 등 쟁쟁한 팀에서 공격수로 활약하며 통산 676경기 출전 203골을 기록하며, 현역 시절 동안 세리에A 우승, 코파 이탈리아 우승, 유로파리그 우승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다.

페르난도 요렌테, 현역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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