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2/14/nwe-5247854c-a41f-45b4-8725-3aaef4201e28.jpg" />
<figcaption>OLYMPIACOS FC</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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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4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는
황인범이 출전한 그리스 프로축구 올림피아코스(Olympiacos FC)가 그리스 피레아스의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네톨리코스와 2022/23 그리스 수페르리가 알레다 22라운드 홈경기에서 6-1 대승을 거뒀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은 선발로 출전해 후반 32분 퍄팀 카사미(Pajtim Kasam)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고, 중원에서 적극적으로 공격과 수비에 가담해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올림피아코스는 경기 시작 후 9분 만에 선제골로 경기를 리드했으며, 전반 45분에는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Sokratis Papastathopoulos)의 추가골로 2-0으로 격차를 벌렸다. 이어 후반 16분 하메스 로드리게스(James Rodriguez), 6분 뒤 세르히 카노스(Sergi Canos Tenes)가 한 골씩을 넣어 4-1로 앞서가는 상황, 후반 30분엔 로드리게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멀티골을 완성했다. 마지막 후반 45분 마티외 발부에나(Mathieu Valbuena)의 여섯 번째 골로 경기는 마무리됐으며, 올림피아코스는 리그 14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황인범은 SNS을 통해 "홈에서 승리해 기분이 좋다. 팬들이 저를 위해 응원해 준 것도 영광이었다. 항상 저와 팀을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그리스까지 응원하러 와 주신 팬들에게도 감사하다.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https://www.instagram.com/p/CoCFqqLD-Zd/
https://www.instagram.com/p/ConeJvMNp8n/

황인범 77분 뛴 올림피아코스, 6-1 대승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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