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2/13/NEW-9802c9d6-9b82-4e7f-b3bd-34e82bf88aa2.jpg" />
<figcaption>CHRISTIE'S</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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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가 25억 원?
조선 백자 달항아리가 오는 3월 21일 열리는 뉴욕 크리스티(Christie's) 경매에 오른다. 일본인이 개인 소장하던 해당 작품은 높이가 45cm를 넘어 시중에서 거래되는 대부분의 달항아리보다 크다고. 이러한 크기의 백자는 제작에 높은 온도와 장인의 숙련된 기술이 요구돼 조선시대에 소수만 생산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또 수려한 모양과 우윳빛의 유백색, 보수된 적 없는 훌륭한 보존 상태 등이 특징으로, 크리스티 측은 최근 10년간 경매에 나온 달항아리 중 가장 훌륭한 작품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추정가는 한화 약 12억 원에서 25억 원.
한편, 크리스티는 경매에 앞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크리스티 코리아에서 주요 출품작 10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조선 백자 달항아리가 크리스티 경매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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