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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PARIS SYNDROME&rsquo;
셀린느(Celine) 23 겨울 맨즈 쇼가 파리의 전설적인 장소 &lsquo;르 팔라스&rsquo;에서 펼쳐졌다. 에디 슬리먼(Hedi Slimane)이 16살부터 자주 시간을 보냈던 장소이자 50번째 생일파티를 열었던 &lsquo;르 팔라스&rsquo;는 파리의 유서 깊은 클럽. 그는 이번 런웨이를 위해 오랜 역사적 가치를 지닌 이곳 &lsquo;르 팔라스&rsquo;로 향했고, 밴드 수이사이드(Suicide)의 음악을 소환했다.
&lsquo;PARIS SYNDROME&rsquo;을 테마로 한 이번 시즌은 2000년대 일렉트로 클래시와 일렉트로닉 록, 파리, 런던, 뉴욕과 같은 주요 도시에서 발생한 움직임에 대해 탐미한다. 프린지 레더 재킷, 스터드 블루종과 가죽 팬츠가 짝을 이룬 &lsquo;더블 레더&rsquo; 시리즈가 대거 등장했고, 코트는 오버사이즈로, 슈트는 살짝 올려 크롭 플레어 팬츠와 함께 매치해 인디 록 감성을 배가했다. 또한 쇼의 모델들은 셀린느 오뜨 퍼퓨머리 컬렉션의 한 파트인 &lsquo;NIGHT CLUBBING&rsquo; 향으로 룩을 완성했다.
한편, 이번 셀린느 23 겨울 맨즈 쇼에는 블랙핑크 리사를 비롯해 잭 화이트(Jack White), 위즈 칼리파(Wiz Khalifa)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셀린느 23 겨울 맨즈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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