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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 아블로의 바람을 담은
루이비통(Louis Vuitton)이 유명 아티스트들과 상징적인 스니커즈 'LV 트레이너'를 재해석하는 '화이트 캔버스: LV 트레이너 인 레지던스(White Canvas: LV Trainer in Residence)'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본 프로젝트는 2021년 타계한 루이비통 전 남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바. "전시를 통해 현대미술작가를 소개하면서 동시에 아티스트와 협업한 스니커즈로 그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싶다"는 버질 아블로의 바람을 담아 3명의 현대미술작가와 조우했다.
첫 번째로 선보이는 '화이트 캔버스: LV 트레이너 인 레지던스' 컬렉션은 1980년대 뉴욕 언더그라운드 씬을 이끌어 온 3인의 아티스트 레이디 핑크(Lady Pink), 리 퀴노네스(Lee Qui&ntilde;ones), 故라멜지의 라멜지 재단(Estate of Rammellzee)과 함께했다. 첫 컬렉션 공개와 함께 밀라노에 위치한 산 바빌라 광장(Piazza San Babila)의 가라지 트라베르시에서 개최되는 전시 &lt;화이트 캔버스: LV 트레이너 인 레지던스&gt;. 이번 전시는 각자 자신만의 개성 있는 화풍으로 재해석한 'LV 트레이너'와 협업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레이디 핑크와 리 퀴노네스는 오프닝에 직접 참석해 흰 캔버스에 그리는 라이브 페인팅 작품들도 전시될 예정. 예술 작품이 루이비통 장인 정신을 만나 제품으로 제작되는 과정을 담아낸 영상과 인터뷰 그리고 빈 캔버스로 시작해 작품으로 채워지는 몰입형 영상 디스플레이까지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해당 전시는 2월 24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스니커즈는 전시를 통해 한정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앞서, 미리 공개된 제품 비주얼은 위, 아래 슬라이드에서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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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트레이너’를 재해석하는 루이비통의 새 프로젝트, 첫 협업 아티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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