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2/03/frances-raphael-varane-retires-e076e5b0-3af5-4ba5-b04d-ae36530f3e0d.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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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대표팀을 지낸 1993년생 주전 수비수
라파엘 바란(Raphael Varane)이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과 동행을 마무리한다. 그는 공식 성명을 통해 &ldquo;몇 달간 고민한 끝에 지금이 대표팀 은퇴를 위한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했다&rdquo;라고 밝혔다. 1993년생인 바란은 2013년 3월 조지아와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 대표팀에서 총 93경기를 치렀다. 총 세 번의 월드컵을 치른 그는 프랑스의 2018 러시아 대회 우승과 카타르 대회 준우승을 함께 일궜다. 바란은 &ldquo;여러분과 함께 하는 순간들이 그리울 게 분명하지만, 이제 새로운 세대에게 넘겨줄 때가 됐다&rdquo;며 &ldquo;우리는 재능 있는 젊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고, 이들은 팀을 이어받을 준비가 됐다&rdquo;고 전하기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 FC)에 속해있는 그는 이제 클럽 경기에 집중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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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바란,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은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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