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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한 새 공간

미식과 문화를 두루 즐길 수 있는 루이 비통(Louis Vuitton)의 새 공간이 열렸다. 그는 바로 ‘LV 드림(LV Dream)’. 브랜드 창립 이래 16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선보여온 다채로운 문화 예술 협업을 기념하고자 파리 퐁네프 2번가 소재 브랜드 본사에 자리했다.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은 총 9개의 구성을 이뤘고 그간 선보여온 다수의 합작이 전개됐다. 역사를 알 수 있는 런웨이 대표 피스가 하나씩 나열되어 브랜드가 걸어온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을 것. 이외에도 방문객들의 폭넓은 경험을 위해 카페 겸 쇼콜라트리 ‘막심 프레데릭 at 루이 비통’이 함께 문을 열었다. 파리 슈발 블랑 호텔의 수석 파티시에 겸 쇼콜라티에 막심 프레데릭이 총괄로 나섰으며 루이 비통을 모티브 삼은 케이크와 페이스트리, 초콜릿 등의 다양한 디저트를 제작했다. 특히 모노그램 플라워와 마스코트 비비엔을 구현한 디저트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공간은 자연과 열대 식물이 어우러진 조경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인테리어가 구성됐고 이와 더불어 굿즈 및 소품, 액세서리, 향수, 서적 등을 구매할 수 있는 기프트 숍도 함께 마련됐다. 전시는 올해 11월 15일까지. 놀랍게도 <a style="color: #3598db;" href="https://www.louisvuitton.com/dispatch" target="_blank" rel="noopener">공식 홈페이</a>지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고 하니 파리 여행 계획이 있다면 눈여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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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2, rue du Pont Neuf, 75001, Paris

파리에 문을 연 루이 비통의 복합 문화 공간 ‘LV 드림’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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