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1/19/NEWMAN-94d44225-ff53-4e57-8ca9-bb5507b43664.jpg">
<figcaption>SHUTTERSTOCK</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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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의무를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 반려동물을 2m 미만 짧은 줄에 묶어 기르거나 빛이 차단된 어두운 공간에서 사육하는 것이 금지된다. 오는 4월 27일 시행을 앞둔 동물보호법 개정안에는 반려동물 돌봄 의무를 강화하는 이 같은 내용과 함께 개 물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 또한 포함됐다. 반려동물을 이동 장치에 넣어 함께 외출할 경우 동물이 탈출할 수 없도록 잠금장치를 갖춰야 한다는 것. 또 동물을 직접 안거나 목줄·가슴줄을 잡는 등 안전조치를 해야 하는 공간으로 기숙사·오피스텔 등이 추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입법예고를 통해 관계자 의견 수렴 후 4월까지 개정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하니, 반려인이라면 반드시 참고하길.

반려동물을 2m 미만 짧은 줄로 묶어 기르는 것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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