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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데뷔 캠페인을 떠올리게 하는
남성 모델계의 전설 이반 데 피네다(Ivan De Pineda)와 마크 반더루(Mark Vanderloo)가 30여 년 만에 다시 한번 베르사체(Versace) 캠페인의 얼굴이 되었다. 23 봄, 여름 캠페인에 함께한 이들은 베르사체에 처음 데뷔한 1996년도 캠페인을 반영, 포토그래퍼 듀오 머트 알라스(Mert Alas)와 마커스 피고트(Marcus Piggott)가 포착한 일련의 초상화로 등장했다. 우아한 새틴 코트와 대비되는 테일러링 재킷을 입고 있는 두 모델을 통해 현대 남성의 화려함과 풍요로움을 확인할 수 있을 것. 도나텔라 베르사체(Donatella Versace) 역시 이번 재회에 대해 &ldquo;90년대부터 그들은 강력하고, 섹시하고, 민감하고, 배려심이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의해왔다. 그들은 옷을 통해 그들의 창의력을 표현하고 관계의 친밀함을 통해 우정을 표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는 진정한 베르사체 남성을 정의한다&rdquo;라며 소감을 전했다. 베르사체 아이콘 그 자체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언제나 함께하는 이반 데 피네다와 마크 반더루의 캠페인은 기사 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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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p/Cnhvmm9MKed/?hl=ko

전설적 모델 이반 & 마크와의 재회, 베르사체 23 봄, 여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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