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1/12/new-149fab2b-dd5d-40c6-ac07-a59263692b07.jpg" />
<figcaption>NASA</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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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에 장착된 나사(NASA) 쉐도우캠이 달 남극에 위치한 섀클턴 분화구 내부를 촬영해 지구로 보내왔다. 공개된 사진 속 분화구는 나사가 50여년 만에 다시 달 표면에 인간을 내려놓기 위한 유인 착륙 후보지 중 하나로, 탐사선을 이용해 면밀히 조사해 온 곳이다. 사진은 가파르게 경사진 분화구에서 지름 5ｍ의 바위가 굴러떨어진 경로가 세밀하게 보이는 등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달의 영구음영지역을 상세하게 보여준다고. 앞으로 나사 쉐도우캠은 물이 존재할 것으로 예상되는 달 극지방의 영구음영지역을 관측해 유인 착륙에 적합한 후보지를 계속해서 탐색할 전망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a style="color: #3598db;" href="http://shadowcam.sese.asu.edu/images/1284" target="_blank" rel="noopener">이곳</a>에서 확인 가능하니 참고하길.

다누리가 포착한 달 표면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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