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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은?
루이비통(Louis Vuitton)이 갑작스러운 디렉터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의 사망으로 디렉터의 공석을 맞았다. 현재까지도 차기 인물을 발표하지 않은 가운데, 23 가을, 겨울 맨즈 파리패션위크 기간이 바로 다음 주로 다가왔다. 이 가운데 루이비통이 새로운 디렉터를 선임하는 대신, 다양한 크리에이터를 맞이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에 영화감독 미셸 &amp; 올리버 공드리(Michael &amp; Olivier Gondry), 버질 아블로의 오랜 협력자인 스타일리스트 이브라힘 카마라(Ibrahim Kamara)를 비롯해 브랜드 키드 수퍼(KidSuper)의 창립자 콜름 딜레인(Colm Dillane), 미공개 된 글로벌 탑 뮤지션이 참여할 예정.
특히 현재 브랜드를 이끌며 주목받고 있는 콜름 딜런은 컬렉션 공동 제작에 참여해 엄청난 이목을 끌고 있다. 게스트 디자이너가 하우스 컬렉션을 작업하는 최초의 사례이기 때문. 딜런은 독특한 모티프와 볼륨감 있는 실루엣, 예술성을 담은 제품군으로 패션신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루이비통의 새 컬렉션은 오는 19일 공개된다.
https://www.instagram.com/p/CkrTXG6Ld2n/

루이비통 23 가을, 겨울 맨즈 컬렉션에 다양한 크리에이터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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