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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민&middot;한선우&middot;제이디 차가 참여하는
타데우스 로팍 서울(Thaddaeus Ropac Seoul)이 새해 첫 전시로 한국 작가 단체전 &lt;지금 우리의 신화(Myths of Our Time)&gt;를 개최한다. 갤러리의 국내 진출 이후 처음으로 한국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한국의 예술, 문화, 사회적 지형을 작업의 기반으로 삼는 정희민과, 한선우, 제이디 차의 신작을 소개한다. 정희민 작가는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요정 에코로부터 영감받은 회화와 조각을, 한선우 작가는 중세 갑옷이나 보철물과 같이 인간 신체를 강화하는 것들을 녹여낸 작품을 전시한다. 한국계 캐나다 작가 제이디 차는 '한국적인 것'들을 외부자 시선에서 해석해 무당과 해태 등이 등장하는 회화 뒤에 도포를 결합한 작품을 설치한 점이 특징. 전시 기간은 오는 2월 25일까지로, 보다 자세한 정보는 <a style="color: #3598db;" href="https://ropac.net/exhibitions/648-group-exhibition-myths-of-our-time/" target="_blank" rel="noopener">이곳</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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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122-1 2층 타데우스 로팍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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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p/CnJ7UvxukRc/

타데우스 로팍 서울, 한국 작가 단체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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