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1/03/0-f7d12aa9-6e51-43f9-b3e2-84c15461c886.jpg" />
<figcaption>SPEED TEST</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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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모나코
전 세계 초고속 인터넷 평균 속도 순위에서 한국이 34위를 차지했다. 인터넷 속도 측정 사이트 '스피드테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한국의 초고속 인터넷 평균 속도는 171.12Mbps를 기록한 바. 1위 모나코는 320.08Mbps 이어 싱가포르가 295.78Mbps로 2위를 차지했으며, 전 세계 평균은 148.48Mbps로 조사됐다. 다만,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린 두 나라는 인구와 면적 규모가 작은 도시국가라는 점을 고려해야한다. 우리나라는 2019년 2위를 기록했으나, 2020년 4위, 2021년 7위로 내려온 뒤 2022년 8월 19위에서 최근 34위로 하락했다. 업계는 한국의 초고속 인터넷 평균 속도 순위가 크게 하락한 이유에 대해 초고속 인터넷망을 상대적으로 앞서 구축하면서 품질이 열위인 광동축혼합망 등을 사용했고, 후발국들은 빠른 속도를 지원하는 광케이블을 구축한 영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10위권 국가 가운데 소규모 국가를 제외하면 중국이 276.10Mbps로 6위, 프랑스가 272.94Mbps로 7위에 올랐다. 
한편, 모바일 인터넷 평균 속도에서 우리나라는 3위로 상위권을 지켰다. 이는 1년 전인 2021년 11월에 비해서는 한 단계 하락한 순위. 모바일 인터넷 속도 1위는 아랍에미리트, 2위는 카타르였으며, 세계 평균 초고속인터넷 다운로드 속도는 148.48Mbp, 모바일 속도는 87.36Mbp를 각각 기록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a style="color: #3598db;" href="https://www.speedtest.net/global-index/south-korea#fixed" target="_blank" rel="noopener">이곳</a>에서.

한국, 초고속 인터넷 평균 속도가 19위에서 34위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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