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2/12/30/dame-vivienne-westwood-has-died-at-81-d602e05c-ae01-4970-8e16-4021119d5c60.jpg" />
<figcaption>GETTY IMGAES</figcaption>
</figure>
방대한 유산을 남기고 영원한 별이 된 그
영국의 상징적인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가 현지시간 29일 81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비비안 웨스트우드 패션하우스는 이날 트위터에 &ldquo;고인이 런던 남부 클래펌 자택에서 가족들 곁에서 평화롭게 잠들었다&rdquo;라고 전했다. 1970년대 영국 펑크 문화를 주도했던 커리어 초기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패션계에 방대한 유산을 남기고 많은 이에게 영감이 되어준 비비안 웨스트우드. 1992년과 2006년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대영제국훈장과 2등급 작위 훈장을 수여받기도 하며, 영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존경받는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뿐만 아니라 기후와 환경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펼치고, 사회 인습과 어두운 면을 들여다보며 타파하고자 목소리를 내오기도 했다. 지난 60년간 그가 펼친 혁신과 지대한 영향은 여전히 우리 곁에 머물 것이다.
https://www.instagram.com/p/CmxQojAhroF/

비비안 웨스트우드, 81세를 일기로 타계하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