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2/12/20/1-892ee115-186c-43d4-8289-d2d608a98573.jpg" />
<figcaption>IMSILGUN</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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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산업 교육의 메카가 될 계획이다
전북 임실군 오수지구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조성된다. 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사업에 '의견(義犬)의 고장 오수, 같이함께 잘 살아보시개'가 선정돼 국도비 152억원 등 총 21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이곳은 오수 의견 설화를 배경으로 반려동물 산업, 관광, 교육의 핵심 거점화로 재탄생될 전망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한 교육 공간 '반려스쿨'과 반려동물 소품 제작을 위한 마을 공방 '반려하우스', 반려동물과 마음껏 동행할 수 있는 '반려동물 특화거리' 등. 군은 앞으로 오수지구를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만들어 주변 관광지는 물론 오수의견제 등과 연계해 관광 명소화를 유도하며, 반려동물 산업 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해당 사업은 내년부터 추진되며 오는 2026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조성되는 지역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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