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2/12/13/001-886178e8-f763-483e-985e-a548201b34aa.jpg">
<figcaption>HENRY ALDRIDGE &amp; SON</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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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200만 원 예상

1859년 작성된 8장 분량의 '징글벨' 악보 초판본이 영국 경매사 헨리 올드리지 앤 선(Henry Aldridge &amp; Son Ltd)에 나온다. 낙찰가로 1,200만 원을 예상하고 있는 이 악보는 지금까지 개인 수집가가 소유하고 있다가 세상에 공개된 것으로, 경매에 나온 것을 포함해 단 2개밖에 존재하지 않으며 나머지 하나는 현재 뉴욕 박물관에 소장돼 있다고. 재미있는 점은 악보가 처음 나왔을 당시엔 가사에 크리스마스에 대한 언급이 없었고 단순히 썰매를 타는 내용만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원제는 '말 한 마리가 끄는 썰매'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징글벨'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해진 것. 본 경매는 12월 17일부터 진행되니 <a style="color: #3598db;" href="https://bid.henryaldridge.com/auctions/8389/henry-10037" target="_blank" rel="noopener">이곳</a>에 접속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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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9년 작성된 ‘징글벨’ 캐럴 악보 초판이 경매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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