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align-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2/12/01/Main-France-Bagutte-Unesco-Cultural-Heritage-Of-Humanity-c2ad427b-877e-474b-b0eb-37c483d1b9e0.jpg" />
<figcaption>SHUTTERSTOCK</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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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일상 속 마법처럼 완벽한 250g&rdquo;
프랑스의 상징이자 &lsquo;국민 빵&rsquo;인 바게트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지난 30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 간 위원회 회의에서 &ldquo;바게트 빵의 장인 노하우와 문화&rdquo;를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올렸다. 이에 에마뉘엘 마크롱 (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은 트위터에 &ldquo;우리의 일상에서 마법처럼 완벽한 250g&rdquo;이라고 소식을 전하며 등재에 대한 기쁨을 표현하기도. 그는 2018년 바게트를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어 프랑스 문화부 장관 출신인 오드레 아줄레(Audrey Azoulay)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ldquo;바게트는 매일 하는 의식이자 식사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나눔과 즐거움의 동의어&rdquo;라며 &ldquo;프랑스인의 생활 방식을 미래에도 유지할 수 있게 돼 기쁘다&rdquo;고 전했다.
https://twitter.com/EmmanuelMacron/status/1597972349391081473?cxt=HHwWgsDQ5dTYka0sAAAA

프랑스 빵 ‘바게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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